현대자동차에서 싼타페 풀체인지, 디 올 뉴 싼타페를 공개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신형 싼타페는 4세대 출시 이후 5년만에 나온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입니다. 오늘은 이 현대 싼타페 풀체인지에서 어떠한 것이 바뀌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현대 싼타페 전면부
먼저 디 올 뉴 싼타페의 전면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면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H라이트입니다. 현대에서는 신형 싼타페에 엠블럼을 재해석한 H형상을 디자인 요소로 넣었습니다. 또한 좌우 헤드램프를 연결하는 램프와 높은 후드, 볼륨감 있는 펜더를 통해 더욱 웅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현대 싼타페 측면부
측면부를 보시게 되면 박시한 형태로 이루어진 외관이 잘 드러나 있고 긴 휠베이스와 넓은 테일게이트를 통해 강인하고 단단한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길어진 전장과 짧아진 프론트 오버행 등으로 강인한 느낌을 더해줍니다.
3. 현대 싼타페 후면부
후면부도 전면부와 같이 H라이트가 적용되었습니다. 전면부와 후면부 모두 H라이트를 사용하니 통일감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H라이트 이외에는 꾸밈 없이 마무리해 깔끔한 느낌을 주면서도 단단한 느낌 또한 주고 있습니다.
4. 현대 싼타페 실내
신형 싼타페에는 여러 편의 사항들이 적용되었습니다.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동일한 크기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이어서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만든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주고 현대적인 느낌도 줍니다. 또한 현대차 최초로 듀얼 스마트폰 무선 충전을 적용하여 운전자 뿐만 아니라 동승석에 앉은 사람에게도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스웨이드 헤드라이너, 바닥 매트, 2열과 3열 시트백에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소재를 사용하고 크래시 패트, 도어 트림 커버 등에는 친환경 인조 가죽을 사용하는 등 여러 곳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지속 가능성을 구현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 신형 싼타페에서는 넓은 공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열과 3열 시트를 완전히 접게 되면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차박, 캠핑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만큼 이 부분은 상당한 강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디 올 뉴 싼타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싼타페의 주요 사양, 제원은 8월 10일에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니 디 올 뉴 싼타페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8월 10일에 더 자세히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싼타페 풀체인지와 쏘렌토 페이스리프트가 비슷한 시기에 출시하게 되는 가운데 누가 더 많은 판매량을 가지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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